3D프린터로 고퀄리티 소품 제작하기
안녕하세요. 에스비입니다.
내일은 2023년도의 첫 주말이네요. 다들 이번 한 주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?
오늘은 광고, 드라마, 영화 혹은 인테리어용 소품 제작에 대한 포스팅입니다.
웬만한 모형은 기존의 완제품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맞춤을 해야하겠죠.
소량만 필요할 때에는 금형을 맞추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.
초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준비 된 예산이 넉넉하다면 모르겠지만요.
이럴 때는 3D프린터를 이용해서 소품 제작을 해보시기 바랍니다.
3D프린터는 퀄리티가 낮다는 인식이 많습니다.
하지만 레이져 방식인 SLA를 쓴다면 사출품과 비슷한 퀄로 완성해낼 수 있습니다.
소품 제작은 크기가 큰 것도 있지만 작고 복잡한 형상이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.
만약 복잡하고 세밀한 디테일이 많으면 더욱 더 SLA를 추천해드립니다.
레이져를 광경화수지에 조사해 굳히기 때문에 표현이 잘 되기 때문이죠.
Printing을 위해서는 삼차원 도면이 필요합니다.
파일이 있는 분들은 메일로 보내주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.
선호하는 파일은 stl, stp, step, obj 확장자명입니다.
소품 제작시 레이져 printing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'도색'입니다.
따로 가공하지 않고 출력된 즉시 스프레이 도장을 했는데, 어떤가요?
다른 작업을 하지 않았음에도 매우 완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하지만 그에 반해 저렴하지만 적층결이 모두 보이는 FDM방식은 이처럼 결무늬가 외관에 남는 것이 보입니다.
도색을 하게 되면 적층 결이 더욱 도드라지게 된답니다.
아래의 사진을 보면 한 눈에 에프디엠과 에스엘에이의 차이점을 알 수 있죠.
오늘은 소품 제작과 함께 두 방식의 차이점을 짧게 알려드렸습니다.
관련 문의가 있다면 언제든지 SB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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